맥북 에어 Macbook Air 13형 실버 구매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 오늘 가져온 리뷰는 지금까지도 애정하며 잘 사용하고 있는 제 맥북 에어 입니다.
입사 이래.. 개인 노트북을 쓸 일이 (증권계좌개설 1회 제외) 단 한 번도 없었던 슬픈 사실.
2014년 복학하며 샀던 삼성 노트북을 한 번 열었다가 파란 화면 지옥을 맛보고,,,
노트북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ㅜ_ㅜ (돈 들여서 하드교체도 했는데 운명한.. 나으 삼성 노트북)
저처럼 맥북 에어를 홧김에 산 사람이 있을까요 ? 있을거라고 자기위안을 삼아보았어요...
무난하게 그램을 사볼까 했으나... 사실 그램도 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고 ^^
아이폰, 애플 워치도 쓰고 있는 마당에, 최근 새로 나온 맥북 에어 Macbook Air에 대해 장점 연설 (1주일간)을 들은 덕에
어느 날 자려고 누웠다가 급 질러버린 나의 맥북 에어 Macbook Air 13형 ... ^^ (2020년에 샀고, 2020년에 나왔답니당 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요.
제가 구매했던 당시, 맥북 에어 Macbook Air 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하려면 한참 기다려야한다고 했던 시기라,
인터넷으로 주문 후 여유있게 배송을 기다렸어요.
구매 후, 배송 받기까지 거의 보름 정도 걸려 도착한 맥북 에어 Macbook Air !
사실 ,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컬러 사이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
맥북 처음 써보는 유저로서.... 맥북 = 실버 논리를 이기지 못했답니다.
맥북 에어 Macbook Air 박스를 오픈 해보면, 요롷게 슬림한 충전기와 사용설명서 등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2020년형 맥북 에어 사이즈는 13.5인치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13인치라고 이름은 되어있었어요 :)
맥북 에어 Macbook Air 사양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Apple 2020년 맥북에어 Air M1 칩셋
* 프로세서 : 8zhdj
* RAM 메모리 : 16GB RAM
* 그래픽 : 7코어
* 저장장치 : 256GB SSD
* CPU 속도 : 3.2GHz
* 조명 : LED백라이트
* 두께 : 0.41~1.61cm
* 가로 : 30.41cm
* 세로 : 21.24cm
* 무게 : 1.29kg
* 터치 ID 센서 있음
* 제품 구성 : MacBook Air / 30W USB-C 전원 어댑터, USB-C 충전 케이블 (2m)
꺄 넘나 영롱한 나의 맥북 에어 Macbook Air 13형
지금은 사실 좀 익숙해져서 편하게 마구마구 쓰고 있지만, 요 때 처음 받았을 때까지는
혹~시나 지문 남을까, 혹시나 스크래치날까 싶어 얼마나 조심스럽게 꺼내고 사진찍고 했는지 몰라요.
누가 보면 명품 매장에서 흰 장갑 끼고 가방 꺼내는줄 ㅠ_ㅠ (내 할부 ㅎ)
비주얼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정말... 애플은 일단 감성이.. 다르긴 한 듯 해요.
IT 기기들을 감성만으로 구매하고 이용할 수는 없지만,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또 감성과 느낌을 정말 무시할 수는 없죠.
당장이라고 지금 들고 나가서 카페에 맥북 펴고 앉아있고 싶다!!!! 라고 생각했어요.
거의 반 년이 지난 지금도.. 한 번밖에 안 해봤지만..말이에요.
큼직한 듀얼 모니터와 함께 노트북을 쓰던 사무실 습관 때문에 혹시나 맥북 에어 모니터 13인치가 너무 작거나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을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보니 전혀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오히려 휴대용으로 쓰거나 집에서 사용하는 크기로는 딱이었어요.
사실 집에서 노트북 쓸 일이 많이 없다보니 가볍고 사이즈도 제가 사용하기 적합한 것 같아요.
두근두근 아이폰을 처음 사서 켜보던 날처럼 설렜던 맥북 에어 Macbook Air 첫 전원 키던 순간 :)
맥북의 이전 버전들은 저는 써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가 되지 않았지만,
사실 처음 맥북 에어 구매를 할 때, 별도 마우스를 당연히 사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오빠가 제게 '일단 써보고 결정하라'고 많이 이야기를 해주길래 일단 맥북 에어의 터치패드를 써보고 고민해보기로 했답니다.
며칠 써본 결론은, 맥북 에어 Macbook Air 에 마우스는 필요없다! 예요.
(사대주의, 애플에 대한 관대함 절대 아님)
기존에 쓰던 노트북에서의 마우스 패드들은 딸깍거리는 소리가 심하거나 뻑뻑함이 있어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어서 사실 마우스가 훨씬 편했어요. 하지만 맥북 에어 구매 후, 몇 번 터치 모션을 익히고 나니 정말 편하고, 다른 노트북들과는 다르더라구요 :)
톡톡- 하고 부드럽게 눌리는 클릭감부터 힘을 넣지 않고 부드럽게 사용하게 되는 터치 감도도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맥북 에어 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작업 공간, 파티션을 나눌 수 있는 기능이에요 :) (윈도우를 쓸 때는 몰랐던.... )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는 정말 힘든데 요롷게 블로그 포스팅도 하면서, 검색도 하고, 업무도 해두고
음악도 듣다가, 전화도 받으니 화면 파티션이 나뉘니까 휙휙 전환하며 사용하기 너무 편해요.
맥북 에어 Macbook Air 처음 샀던 초기만 해도...
사이드 프로젝트 한다고 (패기와 열정,,^^) 매일 열어보곤 했으나
이젠.. 일주일에 두어 번... 블로그 포스팅 용도가 되어버린 나의 NEW 맥북 에어 Macbook Air 실버
괜찮아... 할부 끝났으니 넌 그냥 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만 있어도 빛이 나니까...★ ㅎ
저희 아이패드 미니 6세대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었으니, 혹시 아이패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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