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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o의 행복 여행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 혼자 여행 숙소 추천 / 셔틀서비스, 조식 총정리

by koon-i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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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났던 발리 여행!
뱅기 연착으로 자정에 되어서야 발리 공항에 떨어졌어요 :)
저는 우붓 -> 짱구 코스로 여행했기 때문에
공항에서 택시로 바로! 우붓으로 갔어요.

(밤이라 트래픽이 없어서 50분만에 우붓에 도착했어요. 평소 트래픽이 심해서 2~3시간 걸린대요.)
공항 --> 우붓 이동 택시는 미리 클룩에서 예약해뒀어요 :)
비행기 연착 등까지 알아서 챙겨주시기 때문에 편하더라고요.  (**광고 아님 ㅎㅎ)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거의 새벽 1시에 체크인을 했는데요. 직원이 카운터에서 기다려줬어요 ㅠㅠ 감동
2층 방으로 배정받았어요 :) 1층은 혹시나 벌레의 침투가 더 쉬울까 싶어 높은 곳으로 요청했어요.
방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면 수영장이 보여요 :)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테라스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케노피 침대!!
너무 예쁘죠 :) 침대도 굉장히 넓어서 혼자 쓰기 좋았어요.
케노피가 보기에도 좋지만 나중에는 모기장 역할까지 같이 해주는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사바나 우붓에서는 묵는기간 동안 숙소 내에서 벌레, 도마뱀 한 번도 못 봤어요!!
너무 좋음 ㅠㅠ

욕실은 화장실, 샤워실, 욕조 나눠져있어서 넓고 좋았어요.
샤워기 필터를 가져가긴 했는데 - 샤워실은 해바라기 타입이라 못 쓰고, 욕조에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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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드라이기와 에어컨 작동 너무너무 잘 되었고,
잠옷, 받짇고리까지 세심하게 어메니티 다 있구요 :)

가장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생수를 6병씩 매일 제공해줘요.
양치와 세수용인데요! 혹시 6병을 다 쓰면 추가로 주기도 하더라고요.
마실 물은 따로 사먹었지만 양치용 생수를 줘서 좋았어요. 너무 세심하죠?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사바나 우붓은 직원들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셔틀 서비스 등 때문에 대화할 일이 많았는데 -
너무너무 친절했어요. 세심하고 불편한 점 없을지 알아서 먼저 챙겨주는 부분들이 잘 느껴져서 묵는 내내 기분 좋았어요.
룸 정비와 청소까지 매일 잘 챙겨서 해준답니다.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사바나 우붓 조식은 7시부터 11시입니다 :)
혹시 원한다면 조식은 객실로 배달도 해줘요.  솔직히 숙박 금액 등 따져보면 고가가 아닌데
좋은 서비스는 다 있더라고요 :)

우붓에서 유명한 용과 스무디볼, 아메리칸 오믈렛 등을 먹어봤어요. 맛도 괜찮았고요 :)
특히 스무디볼의 경우에는 밖에서 사먹는 거랑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아요! 대만족.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사바나 우붓 수영장이에요. 저는 12월 중순에 발리에 가서 낮기온이 31도쯤 되었는데요.
낮에 엄청 더워서 사바나 우붓 수영장 이용을 좀 해보고 싶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이용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ㅠㅠ
다른 리뷰들 보면 많이 이용하던데!!!  아마 리셉션에서 좀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수영장 이용을 못 해본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
수영장 뷰와 룸 컨디션에 등 더 자세하게 다룬 건 아래 영상을 참고 해주세요 :)


https://youtu.be/vh_1LNWg-cI

발리 숙소 리뷰 디테일!





호텔에서 정말 잘썼템 추가 : 발포 세정제!
깨끗한 호텔이라도 커피 포트 사용하기가 좀 꺼려질 때, 하나 넣고 세정하기 너무 좋았어요 :)
두 세알 챙겨가서 새 숙소 체크인마다  계속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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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발리 숙소 후기 사바나 우붓 장점



사바나 우붓을 혼자 여행하면서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우붓 시내가 트래픽도 심하고, 택시를 불러도 사실 트래픽으로 조금 이동하기 힘들고
그랩도 사실 잡히 힘들다는 후기를 많이 봤어요 :)
저는 스쿠터 운전도 못해서..^^ 처음하는 걸 발리에서 하기엔 리스크가 크잖아요...?

사바나 우붓은 자체 셔틀 서비스가 있어요!
오전 0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종일 이용 가능, 왓츠앱으로 현재 위치와 서비스 이용가능 여부를 물어보면 바로 알려준답니다.
차뿐 아니라, 스쿠터 이용이 가능해서 오히려 빠르고 좋았어요 :)

호텔 - 목적지, 목적지 - 호텔 이용만 되는 게 아니라 장소와 장소 사이의 이동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하루에 네 번 정도씩 이용했어요. 너무 편했던 서비스..

솔직히 다~ 두고 요 셔틀 서비스만 봐도 저한테는 안전+ 친절+ 그랩 비용 절약으로 이미..
사바나 우붓은 완벽 숙소였습니다 ㅠㅠ..



너무 좋았던 숙소!!!
시설과 상세 어메니티, 그리고 수영장 뷰 등은 위에 걸어드린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하게 보시고,
우붓 맛집 / 카페  (pison, 후즈후 등) 은 아래 영상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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