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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날씨 정보

by koon-i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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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소개, 날씨 정보 ]

말레이시아,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날씨 안내

 

 

 

오늘은 제가 전에 다녀왔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선셋 포인트들과 월별 날씨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코타키나발루 는 말레이시아 사바 주에 속한 도시예요. 말레이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보르네오 섬에 있는 도시들 중 제일 큰 도시라고 해요.

석양이 아름답고요. 특히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하죠!

무엇보다 좋은 점은 그렇게 예쁜 여행지이지만, 인천 공항에서 직항으로 약 5시간 만에!
아주 조금 넘게 걸려서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거예요.

 

 

[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소개, 날씨 정보 ]

[ 날씨 상세 ]

 

 

코타키나발루는 1년 내내 여름 날씨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셔요.
연평균 기온이 21~32도로 연중 큰 차이가 없어요. 날씨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랍니다.
평균 습도는 63~80%으로 건기에도 소나기는 내린답니다. 특히, 우기에는 스콜성 소나기를 자주 볼 수 있어서 자주 소나기가 내리지만, 자주 내리고 또다시 그치는 걸 볼 수 있어요. 비교적 강수가 적은 1~4월이 돌아다니기에 더 수월해요.

추가적인 날씨 정보는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내 세계 날씨정보 에서도 확인 가능하십니다 :)



그래도 비교적 사시사철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고요. 저녁에는 예쁜 노을을 볼 수 있어요.

저는 한국 기준 한 여름 8월에 방문을 했었답니다 :) 

 월별 상세한 평균 기온과 강수량 등은  아래에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고요!
제가 다녀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유명한 선셋 포인트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소개, 날씨 정보 ]

[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

 

매일 저녁 선셋을 어디로 가서 서 볼지가 하루하루 숙제였던 코타키나발루 여행.

제 맘대로 꼽아본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Best 3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더 퍼시픽 수트라 & 수트라하버 리조트 비치

제가 여행 동안 묵었던 호텔이 이곳이었기 때문에 가장 자주 가서 선셋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더 퍼시픽 수트라 앞 바닷가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더 퍼시픽 수트라 앞 바닷가

 

첫날 저녁, 호텔과 이어진 비치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이곳에서 선셋을 맞이했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이 외에도 유명한 장소 몇 곳을 이미 돌아봤다면 이곳에서 편안하게 음식 먹으며 즐겨 보시는 것도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

해변가는 끝 쪽이고, 식사하는 곳은 약간 지대가 높아서 넓은 바다를 더 멀리까지 보기에 아주 좋았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조명이 하나씩 켜져요. 이때 초저녁의 분위기도 나름 느낌이 있어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바 테이블 쪽에서 나오는 음악도 큰 한몫을 했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리조트들은 각 프라이빗 비치들이 있어서 다른 유명한 바닷가 장소들과 다를 바 없이 선셋도 보고 핑크색 하늘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조금만 부지런하게 빨리 움직이면 해변 가까이에 앉을 수 있는데요. 사진도 잘 나올뿐더러,진짜 선셋 속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랍니다. 인생 사진 가능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앞 바다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앞 바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앞 바다
 
 

 

2. 만따나니 비치 선셋  mantanani paradise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 중간에 만따나니 아일랜드로 호핑투어 갔던 날, 선셋을 보는 시간이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위치를 검색해보면 mantanani paradise라고 뜨는데, 실제 지명인지 그런 별명을 가진 건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정말 파라다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었답니다. 정말- 큰...! 정말 드넓은 해변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밀물이 선셋과 시작되어 점점 얕게 얕게 물이 차오르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만따나니 비치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만따나니 비치

 

사진에서처럼 파도를 결결이 볼 수 있는 곳이고, 무엇보다 해변이 넓은 만큼,

사람이 많아도 조금만 이동하면 방해받지 않으며 마음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마치 이어져 하나처럼 보이는 만따나니 파라다이스 :)

 

정말 좋아서 저는 고프로로도 사진을 담고, 다양하게 남겼답니다. 정말 드넓고 탁 트여있었던 곳!

수심도 얕아서 발을 담그고 바다를 즐기기에도 괜찮았어요. 바다 수면에 거울처럼 잘 비쳐 잘만 찍으면 인생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곳.

 

저의 선셋 포인트 best no.1이었습니다! 멀고,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호핑 투어도 상관없으신 분들이라면 단연 추천하는, 만따나니 투어 :)

그리고 그곳에서의 만따나니 비치 선셋!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날씨가 좋았던 만따나니 비치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날씨가 좋았던 만따나니 비치

 

 

3. 탄중아루 비치 선셋

 

만따나니 아일랜드, 그다음으로 기억에 남았던 곳은 이미 너무 유명한 탄중아루 비치예요.

탄중아루 호텔과 조금 떨어져 있어요. 이 주변 선셋을 볼 수 있는 장소는 두 군데인데요. 저는 1번 비치에 갔어요.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유명한 탄중아루 비치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유명한 탄중아루 비치
 
 
 
 

호텔에 묵지 않아도, 좀 외진 곳에 있더라도 코타키나발루에 가셨다면 꼭 가보아야 하는 선셋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

 

사실 풍경만으로 건진 사진만으로는 여기가 최고였어요!

만따나니 비치는 상대적으로 하루 종일 다녀야 했던 호핑투어 일정 자체가 제게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본 선셋이 너무 오아시스..? 파라다이스를 만난 느낌이었던지라 당시의 주관적인 감정과 상황이 조금 개입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답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중 워터프런트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워터프런트
 
 
 

 

마지막 덤! 워터프런트의 선셋 사진입니다 :)

이곳은 식사하며, 맥주 한 잔 하며 선셋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곳이에요.

하지만 탄중아루 비치, 만따나니 비치까지 너무 많은, 더 멋진 곳들을 봐서였을까요.

생각보다는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웠던 곳이었답니다. :)

 

 

[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 소개, 날씨 정보 ]

 

[ 코타키나발루 월별 상세 날씨 안내 ]

 

 

코타키나발루 월별 상세 날씨
코타키나발루 월별 상세 날씨

 

1월 :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와 비슷하지만 건기로 접어들어 여행하기에는 좋아요.

평균 최저 기온이 영상 22.9℃, 평균 최고 기온이 영상 30.4℃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7.5℃예요!

평균 강수량은 104.8mm, 평균 강수일수는 8일입니다.

 

2 : 서울 여름 기온과 유사하니, 여름 옷을 준비하시면 되셔요. 8 기온으로 생각하시면 편할거예요.

 

 

 

 

현재 시즌 항공권 가격 체크

 

 

 

 

 

혹시 동남아 쪽에서 다른 도시들의 날씨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해주세요 :) 

 

2022.10.29 - [일상 정보] - 베트남 다낭 여행 날씨 총정리 (건기, 우기, 옷차림 등)

 

2022.10.30 - [일상 정보] -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시기 추천 (월별 날씨, 옷차림 총정리)

 

2022.10.31 - [일상 정보] - 태국 코사무이 (건기 우기, 월별 날씨, 옷차림) 여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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