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워케이션, 오피스제주 사계 _ 공유 오피스, 숙소 추천

제주도 워케이션, 오피스제주 사계 : 공유 오피스와 숙소

최근 몇 년 사이에 공유 오피스가 되게 많이 늘어났죠! 워케이션에 대한 개념도 많아졌는데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워케이션 제도가 생겨서, 이번 당첨자가 되어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부산과 제주, 제주도도 조천과 사계, 두 곳이 있었지만 사계로 다녀왔답니다. 제가 다녀온 제주도 오피스제주 - 사계점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제주 공유오피스 후기

아래 사진은 오피스제주 O-peace 제주 사계점 들어가면 보이는 1층 로비입니다. 만들어진 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 깔끔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고 아주 쾌적한 시설들이 눈에 띄었어요. 오피스제주 O-peace 제주 사계점 1층 공간은 공유오피스처럼 되어 있어서 오픈 테이블도 있었고, 독서실처럼 집중할 수 있는 파티션 구분의 1인석들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블루투스 키보드와 노트북 거치대 등을 빌려주기도 한다는 점이었어요 :) 통화하는 사람들을 위한 폰 부스도 있고, 회의실 공간도 있어요. 업무를 진행하는 데 정말 편한 곳이었어요.

이외에도 탁구치는 공간도 있었고, 야외 마당에는 미니 농구장도 있었답니다. 일하면서 보니 오전부터 1층에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요.
여쭤보니 한 달 정도 끊어두고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프리랜서나 사업가분들이시지 않을까 싶은데.... 산방산을 보며 평화롭게 일하는 모습.. 정말 부러웠습니다 :)

오피스제주 사계점 : 숙소 공간 리뷰

오피스제주 O-peace 제주 사계점 숙소 리뷰예요 :) 저는 3층에서 묵게 되었구요. 방마다 컨디션이 조금 다르다고 하던데 - 저희는 트윈룸이었습니다! 커튼을 열면 ... 멋진 산방산이 보였어요. 정말 감동의 자연 뷰.
무엇보다 통창이 정말 높게 있어서 하루종일 해가 잘 들었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복층도 있었어요 :) 작은 공간이고, 사실 올라가서 사용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많고 잘 즐길 여유만 있었다면 저도 올라가서 영화를 보거나 노는 로망 한 번 펼쳐봤을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