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화이트 [내돈내산] ]
어쩌다 구매한 [내돈내산]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화이트 후기 :)
컨버스 올스타, 특히 화이트 컬러는 계절 무관하게 언제 신어도 예쁜 스테디 셀러죠.
오랜 디자인이지만 유행도 타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예쁜 운동화 중에 하나예요.
오랜만에 컨버스를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를 했답니다!
마침 적립금도 3만원 정도가 남았고 + 라이브 커머스에서 핫 딜을 보았고 + 카드사 포인트까지 쓰니
실 결제가 거의 3만 원에 결제를 했어요! 거의 체감상 공짜로 산 기분... (사실상 제 지갑에서 나가는 돈인데.. 이렇게 야금야금 소비하며 월말에 후회하죠?)
어쨌든, 같은 컨버스 운동화를 구매하면서도 저는 키가 아담한 사람이기 때문에..!
리프트 모델을 한 번 사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혹시나 안 예쁘지는 않을까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요즘 또 살짝의 굽과 플랫폼 슈즈들이 유행을 하고 있으니 더 좋았답니다.
운동화를 주문한 후, 상품이 아주 금방 도착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컨버스 모델을 신었던 마지막 시점이..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때 같아요. 그 시절 이후, 처음 사보는 듯한 컨버스.
그 때 올스타 아이보리 모델을 한참 닳을 때까지 신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여전히 예쁘네요.
오랜만인지라 사이즈에 대한 후기, 디자인 등 꼼꼼하게 리뷰도 찾아보고 고심해서 주문했답니다.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비주얼. 베이지 빛이 도는 아이보리 컬러와는 명확하게 다른 화이트 컬러로 구매했어요.
확실히 컬러감이 깨끗하죠??
역시 운동화는 아무 옷에나 매치하고 편하게 신기에는 깨끗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편하긴 한 것 같아요..!
컨버스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구매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신발 안쪽이 원래 저렇게 누런 색이었나 싶더라고요 :)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모델은 일반 컨버스 통으로 굽이 들어간 모델이다 보니, 확실히 착용감도 조금 다르고, 시각적으로 보기에도 플랫폼이 눈에 띄기는 한답니다.
요렇게 위 사진처럼 동일한 높이의 시선으로 보면 티가 별로 나지 않는 듯 싶지만,
확실히 청바지 등을 입고서 일반 낮은 운동화들과 비교를 해보면 티가 나긴 하더라구요 :)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는 굽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살짝 크게 살 경우 신발이 헐떡거릴 수가 있어요.
또 워낙 컨버스 브랜드 자체도 사이즈가 살짝 크게 나오기도 해서 사이즈에 대한 후기가 다양하고, 의견도 분분하더라고요 :) 저도 참고하면서 참 고민을 많이했답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이야기가 한 사이즈 정도 작게 사라는 이야기였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평소 235 사이즈를 신기 때문에 230으로 반 사이즈 낮춰서 주문을 했습니다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사이즈 후기
평소 사이즈 : 235 , 주문 사이즈 : 230
230 사이즈로 나름대로 작게 낮추어 구매를 했음에도 굽이 워낙 딱딱하고 통굽 스타일이라서 걷다보면 덜컥거림이 느껴지기는 하더라고요. :) 하지만 요 부분은 신발 자체가 통굽 느낌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흠 저는 225 사이즈를 선택해서 구매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곧 따뜻해지면 양말도 얇아질테니.. 더 크게 느껴질 듯 했어요.) 230 사이즈로 이미 샀기 때문에 앞코 쪽부터 꽉끈으로 당겨 신으니 처음 신었을 때 보다는 많이 나아져서 고렇게 신고 있어요 :)
데일리로 자주 신기에도 귀여워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더 신으면서 길들여보기로 했습니다 :)
종종 회사갈 때마다 신으며 열심히 부드럽게 길들여보겠어...!!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화이트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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