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코사무이 (건기 우기, 월별 날씨, 옷차림) 여행 총정리 ]
안녕하세요! 최근 종영한 <지구 오락실> 예능을 통해 더욱 코사무이의 인기가 높아진 것 같아요. 저도 부쩍 여행을 가고 싶어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자연도 아름답고 휴양을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 코사무이! 여행 계획 전, 꼭 필요한 기후 정보와 우기 기간, 옷차림 등을 한 번 정리해 볼게요.
코사무이는 태국, 타이 만 서부에 위치한 약 6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적도와 남회귀선 사이에 위치해서 일 년 내내 따뜻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시는 달의 기후만 보시기보다는 전체 1년의 기상에 대해 이해하고 가시면 조금 편하실 거예요. 동남 아시아 자체가 스콜성 소나기이기 때문에 ‘비’의 예측이 매우 어려운 편이잖아요. 특히 코사무이는 적도에 위치한 지역이라 바다와 깊은 정글에서 만들어 내는 구름과 공기 때문에 더욱더 갑자기 기상이 변하기가 쉽답니다.
기본적으로 코사무이의 날씨는 전체적으로 여름 기온입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있어서 아침과 저녁은 선선한 경우가 많아요. 아래 보여드릴 이미지는 몇 년 데이터에 따른 평균 기온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 기온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옷차림도 그에 맞추시면 되세요. 코사무이에서는 많은 분들이 해상 스포츠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고, 빨리 마르는 옷들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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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또한 보통의 주변 국가처럼 건기, 우기로 나누어서 시기를 보는데요. 1월부터 4월까지를 보통 건기 정도로 생각하고, 나머지 기간을 우기로 보시면 되셔요. 약한 우기 기간 또한 옷이 자주 젖을 수는 있지만 많이 덥지 않고, 햇빛이 살짝 가려지기는 데다가 숙박 가격 또한 저렴해서 여행의 적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꼭 건기만이 최고의 성수기는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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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월 : 코사무이의 건기 시작
이때는 코사무이가 가장 온화한 날씨를 갖는 시기예요. 여행을 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선호하는 성수기입니다. 적당한 바람이 불어 잔잔한 바다를 볼 수 있고, 날씨 또한 많이 덥지는 않답니다.
3월~5월 : 가장 더운 때
건기가 끝나는 시점이라 종종 비가 오는 날이 있기도 하는 때입니다. 또한 시기에는 계절풍이 불기 전이라 가장 더운 때이기도 해요. 평균 30℃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면서 열대 날씨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시기랍니다. 이 때도 코사무이에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요.
6월~8월 : 덥고, 소나기 시작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는 시기예요. 하지만 여전히 낮에는 덥고 화창하답니다.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이때 또한 코사무이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어요.
9월~11월 : 계절풍
이 시즌은 코사무이가 연중 가장 조용한 시기, 관광 비수기 시즌입니다. 계절풍이 불어서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정말 많이 오는 때예요.
코사무이는 비교적 건기, 우기가 명확하게 보이는 곳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한 우기인 6월에서 8월 정도도 정말 적기인 것 같은데요 :) 한 번 고려하셔서 휴가 계획을 잘 세워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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