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꽤 SNS 인스타그램과 지인들 피드에서 자주 보이던 곳! 어물전청에 다녀왔답니다.
서울에 총 두 군데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잠실에 있는 어물전청으로 갔어요.
동선을 위해 우리 집과 가까운 잠실점으로 방문했어요. 잠실 소피텔 옆의 KT 타워 2층에 위치했더라고요.
오랜만에 잠실에 갔었는데요. 소피텔 건물 내에 좋아 보이는 새로운 다이닝이 꽤 많아 보였답니다 :)
다음에 소피텔 건물의 다른 레스토랑들도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주차도 편하고, 건물도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좋은 것 같아요.
어물전청 잠실점 예약은 유선으로도 가능하고요. 캐치 테이블로도 가능해요! 예약금이 필요합니다.
예약을 할 때 아예 홀, 프라이빗 룸, 바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내부에는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바 테이블도 있었고요.
바 테이블 자리들에서는 요리하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생선 구이하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좀... 드라이아이스..? 같은 연기가 좀 많이 나와서 ㅋㅋㅋ웃겼어요.
어물전청 잠실점 (소피텔) _ 해산물 한식 다이닝, 주말 디
저는 캐치 테이블로 일반 홀 자리를 예약해서 방문했어요.
내부 분위기도 좋고 되게 깨끗해서 데이트나 소개팅 등 자리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주아주 팬시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예요!
어물전청 잠실 메뉴는 코스 / 단품으로 나뉩니다.
식사를 하러 가신다면 맡김 차림 메뉴를 추천드려요! 저도 맡김 차림을 주문했답니다.
물론 단품 메뉴 주문도 가능해요. 여럿이서 2차 등으로 방문하신다면 단품 메뉴로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주류는 와인 메뉴가 많이 있었고요. 위스키와 사케, 맥주, 글라스 와인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주말 디너에 방문을 했습니다.
맡김 차림 코스는 1인 80,000원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나오는 구성은 동일하지만 생선/고기 등의 메인 옵션 선택이 가능했어요.
메인 메뉴랑 추가 구성 등은 선택에 따라 추가 금액 지불을 조금씩 하면 옵션이 달라진답니다.
저희는 메인 메뉴는 남해 병어를 선택했고요, 또 다른 추가 옵션은 따로 선택하지 않았어요.

어물전청 잠실점 (소피텔) _ 해산물 한식 다이닝, 주말 디
어물전청 첫 코스는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아귀 간 (안키모)예요.
아귀 간은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 생소했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한 입 사이즈에 앙증맞은 비주얼로 나왔지만 맛은 반전 고소한 맛으로 재밌었어요. 한입용으로 먹기에 좋았어요
기본 찬으로는 알배추와 멸치 보리 막장이 나왔습니다. 배추를 좋아해서,, 아삭아삭 잘 먹었어요 :)
이건 기본 안주처럼 쭈욱 모든 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되었는데요.
특별하지 않은 기본 찬이 었지만... 알배추 자체 단맛도 좋고.. 해서 굉장히 잘 먹었어요.

두 번째로 어물전청 맡김 차림 코스 - 동해안 청어가 나왔어요. 청어 회와 해초 무침이에요 :)
신선한 청어 회를 김에 올리고 함께 나온 해초와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레몬을 살짝 뿌려서 김에 싸서 먹기도 했어요.
되게 상큼하고 싱그러웠던 맛이라 입맛을 돋우는 메뉴였습니다.

다음 코스는 어물전청_ 남해 키조개 메뉴였습니다.
큰 키조개 껍데기에 키조개 살이 잘게 썰려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 위에 죽순과 레몬 크림소스 같은 게 함께 곁들여져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이 났어요. 쫀득한 키조개 식감도 정말 좋았어요.

어물전청 잠실점 (소피텔) _ 해산물 한식 다이닝, 주말 디너
요건 어물정 참다랑어 코스였어요.
참다랑어 회를 아보카도, 토마토 등과 함께 무쳐서 차갑게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상큼한 베이스에 맛은 좋았지만 이쯤~ 되니 아쉬웠던 건...
해산물에 화이트 와인에 모든 코스가 너무 차갑다 보니 좀 힘들더라고요.
중간에 수프가 있거나, 한 번쯤 따듯한 코스가 섞여 있어야 음식이 좀 들어갈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너무 음식 온도가 낮고 차가워서 다 전채요리 같은 느낌이었달까... ㅜ 흑 좀 아쉬웠어요 요건

어물전청 맡김 차림 코스 - 포항 단새우 메뉴입니다!
요건 단새우가 올라간 콜드 파스타 메뉴였어요. 이 메뉴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맛있었어요.
단새우가 올라간 깔끔한 들기름 파스타 느낌이었습니다.
고소하면서 들기름이 생각보다 단새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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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문진 골뱅이가 주 재료였던 코스 :)
집게와 도구가 함께 나와서 골뱅이를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따듯한 요리가.. 하나 나와줘서 ㅜ ㅜ 흑 다행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코스가 다 차가워서 사실 먹기 조금 힘들었거든요.
잘 먹었답니다. 저는 별로 질기지 않고 쫄깃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이쯤부터는 배가 너무 불러서 (코스 양이 전체적으로 많다고 느꼈어요) 조절하면서 먹었어요.

어물전청 맡김차림 코스 - 메인 요리입니다.
은장어 / 남해 병어 / 제주 금태 중에서 금태는 개인적으로 자주 먹었던 터라,
조금 금액을 추가해서 저는 남해 병어로 주문했어요 :)
정말 통으로 생선이 구워져 나와서 ㅋㅋ 조금 당황했어요.
보통 파인 다이닝 코스에서는 발라져서 먹기 쉽도록 주시곤 하던데...ㅎㅎ 정말 통으로 구워서 주시더라고요 ㅎ
맛은 괜찮았어요!
그 다음은 재료가 완도 전복이었어요. 냉국이에요!
냉국에 전복이 들어있어요. 하지만 냉국 온도가 정말 냉장고 온도라..
흠.. 뭐랄까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 보관을 해둔 게 아닐까 싶었던 정도의 냉국...?
물론 대량 만들어 두시고 주문을 받으시긴 하겠지만... 너무 냉국이라 전복 본연의 맛이 느껴지기는 어려웠답니다.
요건 좀 아쉬웠어요. 회도, 전복도, 각각 재료들의 맛들을 느끼기 어려웠던 메뉴들이 좀 있었어요.

한돈 오겹 / 한우 채끝 중에 골랐던 한돈 오겹!
수육 같은 비주얼로 나왔던 한돈 오겹! 대단히 특별하지는 않았고,
딱 생각했던 오겹 요리 맛..
육류는 정말 굽는 것 외에는 놀라운 맛을 내기 쉽진 않은 듯해요. (배불러서 이쯤부터 기억 없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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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가 새우버거라 좀 신기했어요.
배 불러서 힘들었지만... 코스 마지막이 버거라 더 꾸역꾸역 참았던 존재!
가운데 새우 패티가 통통하니 새우 통살이 보였어요.
저는 배가 불러,,, 새우 살 위주로 맛을 보았답니다 :) (사실 살짝 아는 맛이긴 해요 하하..)

마지막 디저트는 설향 딸기가 박힌 아이스크림! 상콤 달콤 좋았어요 :)
사실 코스 전체적으로 양이 정말 많아서 좀 힘들었고 (ㅋㅋ)
안주 열심히 먹으며 오래오래 술 곁들이시는 분들이 함께 오시면 좋을 곳인 듯해요.
그냥 해산물 파인 다이닝 자체로 비교하자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곳,,, ㅎㅎ!
분위기와 공간은 인정.. ^_^!!!
일식 다이닝과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아직 안 가보셨다면! 신사동의 네기 다이닝 라운지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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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 [맛집_Favorito] - NEGI 네기 다이닝라운지, 신사 가로수길 일식
어물전청 잠실점 (소피텔) _
해산물 한식 다이닝, 주말 디너
[ 어물전청 잠실점 _ 해산물 한식 다이닝, 주말 디너 후기 ]
*주소: 송파구 잠실로 209 kt송파 타워 2층 214호, 215호
*연락처 : 010-5137-0137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 주중 14:30-17:00 / 주말 15:00-17:00
*노 키즈존,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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