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이 OSOI 가방 _ 미니 브로트 Mini Brot 애쉬 베이지 컬러 [내돈내산] 디자이너 가방

오소이 OSOI 가방 _ 미니 브로트 Mini Brot 애쉬 베이지 컬러 [내돈내산] 디자이너 가방 후기

지난 해, 구매했던 한 가방을 이제야 리뷰 포스팅으로 올립니다 :)

가을이 되기도 했고, 재택 근무를 길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 자기 전 '유튜브 보기' 습관으로 인해 급 쇼핑을 하게 된 결과물..!

알고리즘을 따라 가을 쇼핑 아이템들을 보다가 문득 하나 사보고 싶어진 오소이 미니 브로트 가방 ♥ 사버렸어요.

나두 귀여운 것 하나 갖고 싶다.. 라는 마음에^^

제가 있는 회사와는.. 경쟁사지만 (호호..) 의류와 잡화 아이템들은 사실 가장 먼저 검색하게 되는 곳..! CJ 몰에서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정가가 31만원 대로 책정되어 있던 오소이 미니 브로트 백.

적립금 및 할인 등 통해 더 낮은 가격대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 기분 좋아욥

오소이 미니 브로트 백은 컬러가 굉장히 다양한 것 같았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구매한 요 애쉬 베이지 컬러는 CJ 단독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

색상이 넘 오묘하고 요 가을에 찰떡인 듯 하여 바로 겟했습니다! 일단 가방 쉐잎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함께 온 더스트백도 귀여웠어요. 스트랩이 짧고 탄탄해서 생각보다 책 같은 것 넣고 추가 가방으로 자주 사용했어요..!

처음엔 아주 부드러운 재질은 아니라서 말 그대로 더스트 백 역할로 사용하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가방 보관용 더스트백은 다른 가방들의 더스트백으로 사용중이고, 활용도가 좋아서... 예상 외로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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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실제 컬러와 유사하게 찍어보려고 맞췄어요!

베이지인 듯, 애쉬 핑크인 듯 - 오묘한 색감이에요.

약간 아쉬운 건 - 다른 오소이 미니 브로트 백 리뷰들에서도 이미 봤듯, 재질 자체가 기스나 흠집에는 많이 약할 듯 해 보여요.

아주 보들보들 부드러운 가죽 재질이라 사실 사용하고 다닐 때 조금 신경이 쓰이는 가죽이긴 해요.

오소이 OSOI 가방 _ 미니 브로트 Mini Brot 애쉬 베이지 컬러 [내돈내산] 디자이너 가

오소이 미니 브로트 백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여밈 자석이에요.

살짝.. 입술 느낌도 나고? 생각보다 여기 입구 자석 힘이 굉장히 강력해서 단단하게 다물어져요.

백을 열어보면 공간도 생각보다 넉넉합니다. 미니 브로트라서 수납공간은 사실 기대를 안 했었는데,
여유로운 공간에 지갑부터 쿠션, 기본적인 잡동사니도 웬만하면 다 들어가더라고요.

생각보다 짐을 이것저것 많이 챙겨 다니는 저 같은 분들은 만족 할 것 같아요. :)

안쪽 주머니에도 살짝 들어가있는 가죽 라인.

가방 뒷면을 따라서는 스티치가 박혀 있어요.

특이한 점은 스트랩이 뒷 면에 박음질 처리로 연결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다양한 글들을 찾아보니, 리뉴얼 전에는 여기 스티치 부분이 크로스로 가방을 사용할 때 살짝 뜨는 문제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다 보완되었다고 해요.

은색 벨트 부분에도 음각으로 오소이 로고가 박혀있어요.

스트랩 연결 후에 남는 부분이 몸 사선을 따라 조금 길게 빠지는 게 오소이 미니 브로트 백 매력이기도 하지만..

흠..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을 조금 깔끔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래도 가끔 기분 전환 할 때 한 번씩 매면 내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지난 가을 시즌에 구매했던 오소이 미니 브로트 애쉬 베이지 백, 아주 맘에 드는 컬러입니다~!

오소이 OSOI 가방 _ 미니 브로트 Mini Brot 애쉬 베이지 컬러 [내돈내산] 디자이너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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