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전청약 2023 정보
[ 무주택자, 청년, 신혼부부 : 사전 청약 주택 마련 정보 정리 ]
지난번 서울시 반값 아파트 소식과 관련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LH 사전 청약 과 관련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2022년 10월, 정부에서는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공공주택 50만호의 공급 계획을 마련했고, 세부 공급 방안에 대해서 확정했어요. 그리고 그 청약이 실제로 2022년 연말부터 시작입니다. 오늘은 내집 마련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LH 사전청약에 대해 상세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 사전 청약 제도 안내 ]
사전청약은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어요.
LH 사전 청약은 일반적으로 주택 착공 이후, 진행되던 공급 시기를 앞당겨서 청약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죠. 실제 계약은 본 청약 이후에 하게 되기 때문에 미리 계약금과 중도금을 준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자나 대출금 등에 대한 부담을 덜 수가 있답니다. 청약을 통해 집을 받아두고, 나중에 본청약과 계약을 하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했다는 안정감은 얻을 수 있답니다.
기존 주택 청약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공공 분양 사전 청약입니다. 이번 2022년 12월 30일부터 진행되는 사전청약은 지역이 세 군데 입니다. 고양 창릉, 양정 역세권, 그리고 남양주 진접 2지구입니다.
LH 사전 청약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나눔형, 그리고 임대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하는 선택형,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을 하는 일반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나눔형은 고양 창릉, 양정 역세권이고, 일반형은 남양주 진접2지구입니다.
[ LH 사전 청약 : 주택 유형 정리 ]
그럼 상세하게 하나씩 설명을 드려 볼게요 :)
나눔형 주택은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무 거주 기간 5년 이후, 공공에 주택을 환매할 경우, 감정가가 분양가 대비 높아 처분 이익이 생길 경우, 처분 손익의 70%는 수분양자에게 귀속되고, 감정가가 낮아 처분 손실이 생길 경우에는 70%만 부담합니다.
선택형 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일정 기간 (6년) 임대로 거주를 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하게 됩니다. 분양을 위한 목돈이 부족한 상황인 분들이면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 뒤, 6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분양가의 경우, 입주 시의 감정가와 분양 시의 감정가를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하게 됩니다. (이때, 분양 시 감정가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분양을 안 받을 경우, 4년 추가 임대 거주가 가능합니다.
일반형 주택은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을 합니다. 현재의 주택 청약 제도에서는 민간 분양에서만 추첨제가 있었지만 해당 일반 공급 비율을 늘리고, 추첨제 물량도 소폭 늘어납니다.
[ 사전 청약 정보 정리 : 공고일 등 ]
사전 청약의 공고일은 2022년 12월 30일이고, 자세한 내용은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23년 상반기에 남양주 진접과 왕숙, 구리 갈매 역세권, 동작구 수방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남양주 왕숙2, 안양, 부천과 서울대방 공공주택지구 등이 추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공 사전 청약의 경우, 서울과 신도시 인근의 물량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으셨던 분들은 꼼꼼하게 조건과 위치 등을 확인하셔서 기회가 왔다면 청약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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